김겨울 (Winter Gyeoul Kim)
김겨울 작가의 보글맨션 3D 가상 스튜디오
1988년생
작품
- Unnamable Delight, 2020, oil on canvas, 40x36cm
자라나는 선, 근육을 갖게되는 선
- To Whom It May Concern, 2020, oil on canvas, 190x130cm
읽으면 사라져 버릴 듯한 수취인이 불명확한 한 장의 가벼운 편지 같았다. 현시대의 언어로 잘 쓰이지 않는 ‘To Whom It May Concern’이 만들어내는 근 과거의 시간과 근 미래가 불러오는 기대하는 마음이 만나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 쓰인 편지가 전달될지 모르는 불확실성과 누구에게 도착하지 않을까 하는 어떤 기대의 무게가 담겨있다.
- Thousand kicks, 2020, oil and spray paint on canvas, 194x130cm
어젯밤에 읽은 시가 데려갔던 장소로 가기 위해 자세를 고쳐 앉아본다.
- Forehead in hibernation, 2020, oil on canvas, 210x180cm
먼 곳의 빛이 이마를 치고, 부딪쳐 오는 찬 바람을 머금는 도중에도 이마는 흐르는 것들을 흐르게 두고 생각에 잠긴다.
- I_m going to bed, 2021, oil and spray paint on canvas, 72.7x53cm
생활은 지구 반대편에 두고 몸만 반나절 미래로 데려왔다. 그런 사람을 가끔씩 만난다. 내가 먹는 점심이 퇴근 후의 저녁인 사람을.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오후에 이제 그만 자러 간다고 한다. 우리는 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
- Couplet, 2021, oil on canvas, 102x36cm
두 사람이 서 있다. 한 사람은 이쪽에, 다른 한 사람은 건너편에. 당신의 연주가 끝나지 않기를 기다리면서
- You waited all summer, 2020, 2022, oil on linen, 30x35cm
무언가 잃어버린 여름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해의 여름의 시작에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다가오는 여름에는 이미 잃어버린 것을 어떤 모양으로든 만날 수 있다는 모호한 희망을 생각했다. 지금 살고 있는 시간 속에 지나간 시간을 펼쳐 보다가 다가오는 미래의 시간을 상상하며 시간의 흐름을 뒤죽박죽으로 보내기
- Make No Apologies, 2021-2022, oil on cotton, 180x200cm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었다. 용서를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었거니와 애초에 용서를 해 줄 사람도 없다.
- I Go to Whistling Lesson Every Thursday Morning, 2022, oil and spray paint on linen, 50x60cm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우리는 매번 얼마나 많은 언어를 훑고 있는지. 나는 계속해서 언어를 배우러 간다.
- So I wrote you a letter, 2022, oil and spray paint on linen, 180x130cm
이곳의 말을 저곳으로 전하기까지 그 옆에 생겨나는 시차를 가지고
약력
- 201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전문사 졸업
- 2012 BFA Fine Arts, School of Visual Arts, 뉴욕, 미국
- 2011 Fine Arts 교환 프로그램, Willem de Kooning Academy, 로테르담, 네덜란드
개인전
- 2022 보통 빠르기로 노래하듯이,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서울
- 2018 Hertz, Weekend, 서울
단체전
- 2022 5 FIVE Vol. II, 스페이스 소, 서울
- 2022 BGA INDEX: OPEN STORAGE, BGA 인덱스, 서울
- 2022 설경,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서울
- 2022 The Art Plaza: LINK by IBK, IBK 기업은행 본사 선큰가든 옆 지하 아케이드, 서울
- 2022 물질 구름, 2022, 아트스페이스 3, 서울
- 2022 추상과 풍경, 2022, 교보아트스페이스, 서울
- 2021 페리지윈터쇼 2021, 페리지 갤러리, 서울
- 2021 Summertime, 카다로그, 서울
- 2021 숨바꼭질: 눈길, 귀엣말, 스페이스 소, 서울
- 2021 나, 그리고 그 밖의 것들, 하이트컬렉션, 서울
- 2020 BGA Offline Showcase PHYSICAL, Factory 2, 서울
- 2019 00min00sec vol.2, 신촌극장, 서울, 한국
- 2019 밤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린다, 스페이스 소, 서울
- 2019 이것을 보는 사람도 그것을 생각한다, 아트스페이스 3, 서울
- 2019 HAND-BRIDGE: 00min00sec, 코너스툴, 동두천
- 2019 배꼽도감, 별관, 서울
- 2018 Thin/K, 복도갤러리, 서울
- 2018 Drawing의 무게, Gallery 9P, 서울
- 2017 A matter of Awareness, 2/W, 서울
- 2013 Celebrating the Non-Profit Idea with The Sylvia Wald and Po Kim Art Gallery, Alfa Gallery, 뉴저지, 미국